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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갑상선암 고백 나이 결혼 남편 직업 딸 '더 먹고 가'

by KungKungDDa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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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고백으로 깜짝 놀란.

 

더 먹고 가에서 박정아는 박정수와의 깊은 인연을 언급하면서 "돌아가신 엄마의 빈자리에 (박정수가)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아 엄마가 돌아가셨다. 결혼생황를 하면서 친정엄마가 더 보고 싶다"라거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박정아는 "어머니가 스무살 꽃띠에 나를 낳아 힘들게 키웠는데, 굉장히 따뜻하고 모든 걸 나에게 베풀어준 분이라 늘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리움이 커진다", "엄마가 항상 김치찌개에 버터를 넣어서 끓여줬는데, 내가 김치찌개를 끓일 때도 버터를 차마 못 넣겠더라. 무너질까 봐"라고 말한 뒤 오열했습니다.

 

"20개월 된 딸아이가 있는데, 아이가 맛있다는 표현을 할 때마다 '내가 엄마의 손맛을 기억하는 것처럼 딸도 나의 음식을 기억할까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절절한 감정을 드러내기도했습니다.

 

 

또 박정아는 과거에 갑상선암으로 고생했던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고등학생 때 처음 발견했다", "어느날 어머니가 제 목을 만져보시더니 뭔가 튀어나온 것 같다고 하셔서 병원에 갔다.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았는데, 제가 약을 제대로 먹지 않아서 상태가 악화됐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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