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최고령산모 엄지원 산후조리원 스포 - 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 리얼리티짱 우리아가가 선물이 마음에 드나 보네...

by KungKungDDa 2020. 11. 3.
반응형

산후조리원은 비싸다 호화롭다.

서울의 산후조리원은 어떻까 막연히 생각했는데

드라마로 만난다니

마음이 설렌다. 

 

우리아가가 선물이 아주 마음에 드나 보네요.. 호호호.. ㅎㅎㅎ

 

 

 

'산후조리원'이 첫 방송부터 생생한 출산의 과정을 그려냈다.

2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 연출 박수원) 1회에서 드럭스토어 올리블리의 최연소 상무가 된 오현진(엄지원). 그런데 또 하나의 예상치 못한 소식이 그를 찾아왔다. 임신이었다. 오현진은 "회사에서 최연소 상무로 승진하던 날, 난 병원에서 최고령 산모가 됐다. 임신도 승진도 기다리던 일이었는데 그 둘이 같이 오니 마냥 좋아할 수 없더라"고 독백했다.

시간이 흐르고 출산이 임박한 시점이 다가왔다. 오현진은 출산 24시간 전에도 직접 운전대를 잡고 도로를 누비며 일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리한 탓일까. 바이어와의 미팅 중 갑자기 양수가 터지는 상황이 벌어졌고, 오현진은 출산이라는 힘겨운 과정에 돌입했다. 생사를 오가는 고통 끝에 오현진은 아이를 품에 안았다.

오현진은 여기서 고행이 끝날 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출산 후에도 힘들어하는 오현진 옆에서 시댁 식구들은 축제를 열었고, 오현진은 몇개월 간 마시지 못한 커피 금단증상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 된 산부인과 생활. 오현진에게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다. 산후조리원이었다. 오현진은 "산모와 신생아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산후조리원,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그 어느 곳보다 어두운 비밀이 존재하는 곳이다. 비밀의 문이 열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첫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작품의 배경이 될 산후조리원 입성에 앞서 힘겨운 출산 과정을 겪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현진과 남편 김도윤(윤박)은 서툰 부모였지만,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으며 점차 진짜 부모로 성장해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