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에 출연한 써니 소녀시대의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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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활력소이자 걸그룹계의 레전드 멤버인 써니가 온앤오프에서 21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자동화 시스템이 장착한 자신의 집을 대공개했는데요. 평소 집순이로 알려진 써니는 시작부터 침대에 누워 버튼 하나로 커튼을 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소녀시대 써니 나이 89년생 32세
보아 올해 나이 86년생 35세입니다.
집순이들에게 뺄 수 없는 버튼 하나로 각도가 조절이 가능한 만능 침대와 빔 프로젝트를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 예정입니다. 저도 저런 집에서 빔 프로젝트 키면서 살고싶다!
침실에서 아침을 먹는 써니는 지난 온앤오프에서 이혜성의 영어 공부를 보고 자극을 받았다고 하며 외국영화를 자막없이 보기에 도전했습니다. 한참을 말없이 영화를 보던 써니는 "진짜 못 알아 듣겠다"라며 포기를 하고 코미디빅리그를 틀었다고 합니다. 자막없이 영화를 어떻게요 봐요! ㅋㅋㅋㅋ
써니는 이날 자신의 롤모델이자 반가운 얼굴 보아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보아는 평소 써니와 절친한 사이로 집을 자주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많이 와봐서 그런지 구석구석 달라진 점을 말하며 써니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후 저녁 식사를 준비했는데요. 평소에는 건강한 맛을 즐기는 보아는 찌개에 MSG를 넣는 써니의 모습에 기겁을 하지만 국물 맛을 보고 눈이 커지며 "이 맛이야"라며 만족해했습니다. 식사를 하던 중 소녀시대 윤아에게 전화가 오며, 오지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다음에 같이 하자고 약속을 잡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날 온앤오프에서는 데뷔 20년차를 맞은 보아의 이야기를 듣던 써니는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보아는 써니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며 진심 어린조언까지 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소녀시대 써니의 집 위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슾 트리마제로 20억짜리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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